빵을 굽던 손을 멈추고,
복숭아밭으로 향했습니다.
"빵 구울 시간 없다. 복숭아가 기다린다."
이 한마디가,
지금 제 하루를 딱 표현해주는 말이네요. 😂
오늘은 특별히,
복숭아 알솎기 작업을 기록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.
(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어요!)
복숭아 하나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,
수백 번 손길을 주고,
수없이 솎아내야 합니다.
작은 손끝의 노력이,
올여름 한 입 베어 물 복숭아 향기까지 이어진다고 믿어요.
위에 영상은,
그냥 '농사일'이 아니라,
저에게는 **"한 계절을 키우는 이야기"**랍니다.
호구네시골매점은,
빵을 굽고, 복숭아를 키우며,
천천히,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저의 작은 공간입니다.
구름마을떼호구가 운영하는
이 조그만 매점 이야기,
앞으로도 함께 걸어가 주세요. 🌿

🍞🍑 오늘의 한마디
"때로는 빵보다 복숭아를 선택해야 하는 날도 있다."
(그리고 그 선택은 꽤 괜찮을지도 모른다.)